자전거/지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전거를 두 명 이상 타기 - 드래프트, 피빨기 드래프트(draft)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말로 옮기면 '끌기" 정도. 업계(?)말로 "피빨기" 앞사람의 뒤에서 바짝 붙어 가면 공기 저항이 줄어 들어서 좀 더 편하게 탈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탈 때 30cm 뒤에 붙어 가면 30% 정도 힘이 덜 듭니다. 세 사람이 타면 맨 뒷사람은 30% 이상 힘이 덜 듭니다. 앞자전거와의 간격이 멀어진다면 이 효과는 떨어집니다. 앞에 가는 사람도 뒤에서 누군가 붙어 온다면 최대 몇 % 정도 힘이 덜 듭니다. 뒷사람이 몸집이 비슷하거나 커야 합니다. 뒷사람의 몸집이 작으면 효과가 없거나 떨어집니다. 자전거를 탈 때 앞쪽에서는 공기가 압축되면서 저항이 되고 뒷쪽에서는 와류가 형성되어(압력이 낮아짐) 당기는 힘이 발생합니다. 뒤에서 누군가 붙어 오면 이 와류가 줄어들기.. 더보기 자전거 최고 속도 - 프레드 롬펠베르크(Fred Rompelberg) 프레드 롬펠베르크(Fred Rompelberg)가 2005년 10월에 세운 268.831km. 경주용 차에 차폐막을 설치하고 뒤에서 달린 결과이다. 200km가 넘는 속도에서 충돌사고가 있었고 프레드는 전신골절상. 자전거를 30km/h 이상의 속도로 탄다면 저항의 대부분이 공기저항이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