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험과생활/설계사례

방사선사의 보험 가입


직업에 따라 위험률이 다릅니다.
사무직보다는 택시기사가 상해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고
육제적으로 스트레스도 큰 탓인지 질병에 대한 위험도 더 높습니다.
그래서 손해보험사에서는 직업에 따른 상해/질병 발생확률을 기초로
보험료와 보장금액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상해급수는 1급, 2급, 3급, 세 단계로 구분됩니다.

1급은 사무직이라 보시면 되고, 2급은 단순히 서서 일하는 직종,
3급은 서서 큰 힘을 쓰거나 많이 이동하는 직종입니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얼마 전에 친구가 자기가 일하는 곳의 동료에 대한 보험설계를 부탁하였습니다.
그 동료의 직업이 방사선사입니다.
현대해상의 경우 방사선사는 보험가입을 할 수 없다 합니다.
진단서 조작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간호사는 되고 방사선사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외부로 알아 보니 LIG화재와 흥국쌍용화재는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계약자들은 대부분 모집인과의 친분이나 신뢰 관계를 통하여 보험상품을 구매하는데
보험사는 가입할 때나 보험금을 지급할 때 전제가 의심입니다.
그 의심이 해소되면 계약을 맺거나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계약자도 그래야 자신의 것을 더 지킬 수 있을텐데~~~

2009.12.02 - 방사선사(남,30세) 청약을 했는데 이번에는 현대해상에서도 받아 줍니다.

'보험과생활 > 설계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신보험 갈아타기  (0) 2010.01.27
[어린이보험] 천식 환자의 보험가입  (0) 2008.12.16
자동차보험  (0) 200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