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내걸었던 747 공약
강만수 장관으로부터 나왔다고 하는데 원래의 주장은
7 = 연간 7% 경제성장
4 = 4만불 소득
7 = 세계 7대 강국 진입.
셋 다 실현 불가능에 가까운 공약이었는데 어쨌든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당선 이후 경제는 더 어려워지고 많은 원칙들이 깨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747에 대한 다양한 풍자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1. 7수 있는 4기는 다 7 것이다.
2. 주가지수 747
3. 1% 기득권의 자산 7배 증식,
4대 국민 정신의 고착화(사대주의와 뉴라이트 정신의 함양, 쇠고기 등 무분별한 수입으로 국민 질병의 고착화,
대운하 등을 통한 생태환경문제의 고착화,국민들의 계급화 고착화)
7은 사회, 문화, 정치, 경제의 70년대로의 회귀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7위 했다고 747 공약과 연관짓는 유치하고 약삭빠른 모습도 있었습니다.
이제 처음 747을 내걸었던 자들은 "그것은 목표가 아니라 비젼이었다" 라고 하고 경제성장률도 2% 대로 낮추었습니다.
747이 위의 1에 해당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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