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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상

봄맞이 한강 한 바퀴

봄맞이 자전거 타기.
겨우내 타고 싶었던 맘과 안 타서 굳어진 몸의 부조화로 힘들었다.
전체 주행거리는 100km 쯤.

과천, 양재천을 따라 이곳은 송파의 탄천 뚝방길.

그 뚝방길에서 본 탄천.

천호역 지나 천호대교에서 한강둔치로 내려가기 전에 한 컷.
오른쪽 멀리 보이는 건물이 하얏트호텔?

찍고 나서 보이는 연인.

겨우내 풍경이었던 앙상한 가지와 갈대. 봄이 되면 변하겠지.

억새와 갈대는 이렇게 다르다.
앞쪽에 허연 것이 억새, 뒤쪽에 보이는 뭉치가 갈대.

안양천 자전거도로에서 도림천으로 접어든다.
대림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 중간쯤.

배가 고파서 포장마차에서 요기를 한다.
어묵 1개(500원), 김밥 1인분(2,000원)

기아대교 아래에서 한 컷.
정비 불량으로 소리내며 달리기 힘들었겠지.
이 곳에서 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안양천을 걷고 있다 했다.
앞에 가는 자전거 다 추월하며 친구에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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