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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신뢰도 - 노무현,박연차,이명박,검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로 시끌시끌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돈을 받았다는 것은 인정한 상태입니다.
그것이 댓가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고요.
이로써 자살한 여배우가 남긴 유서에 이름이 올려진 이들은 덮혀지고 있네요.
당대표의 부적절한 골프놀이도 덮히고.
덮어서 덥힙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를 더 신뢰하고 있는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위 사실을 박연차 회장이 말했다고 하는데
그냥 제 기준으로 신뢰도 순위를 생각해 보면

노무현 > 박연차 > 검찰 > 이명박
또는
노무현 > 검찰 > 박연차 > 이명박

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뢰도가 넷 중 가장 높게 여긴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잘못까지 덮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가만히 추이를 지켜 볼 뿐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정직, 도덕. 이런 단어를 남발한 대통령이 누가 있는지?
시정사람들도 자신에 대해 그런 얘기 잘 안 하는데 왜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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