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하늘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09.11.07] 북악하늘길 2009.11.07 (토) 새벽두시쯤에 잤는데 네시 조금 넘어 깨었습니다. 인터넷 돌아다니다 일요일 날씨를 확인합니다. 바뀌지 않고 비가 온다고 합니다. 그러면 내일은 기약할 수 없으니 우선 오늘이라도 타자는 마음으로 번개를 띄웁니다. 혼자여도 가 볼 생각으로.... 조금 장거리가 될 듯하여 조금 더 잡니다. 아침은 분식집에 가서 주먹밥 하나 먹습니다.' 가게에 들러 쵸코렛과 땅콩이 버무려진 막대를 세 개 삽니다. 쌍개울에 가니 아무도 안 나오셨네요. 9시5분까지 기다리고 혼자 출발합니다. 안양철교부터 일부 구간에 자전거도로 공사중입니다. 도림천 합수부에서 수도물로 물통을 채웁니다. 성산대교 건너 휴식하며 세 개 중 한 개를 먹습니다. 마라톤대회가 있는 모양입니다. 홍제천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몇 년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