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 180km 2004.05.31 5월 29일, 산사님 공방에 가 회원 여럿이 대대적으로 도로용 타이어로 교체했다. 다음 날 있을 장거리 여행을 위해서였다. 그래서 일찍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새벽. 5시에 눈을 떴다. 외부 자극(자명종..) 없이 일어나기 때문에 긴장했는지 이후로 여러 번 잠이 깨었다. 그러다가 문득 시계를 보니 6시 25분. 늦었다. 부리나케 준비하고 아침은 꼭 먹어야겠기에 편의점에 들러 삼각김밥 2개에 튀김우동 1 개를 먹었다. 인덕원에 있는 편의점에서 먹었는데 밤새 술 마신 사람들이 아직 거리에 남아 있었다. 늦어서 조금 마음이 급하다. 산사님 공방에 도착. 어! 문도 안 열려 있고 아무도 없다. 시간과 장소를 잘못 알고 있나? 다시 기억을 되뇌어 보지만 맞는데 하면서 시간을 확인한다. 이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