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메기와 소주 과메기의 계절입니다. 계절의 별미랄까요. 계절의 별미에는 추억이 있기 마련인데 저에게는 추억이 없습니다. 포항 지역 이들에게는 추억이겠죠. 이 맘 때 쯤 되면 참을 수 없이 먹고 싶은 !! 몇 해 전에 포항 구룡포 판매자에게 주문하여 처음 먹어 보고 이제는 맛은 모르고 술안주로 곁들이고 있습니다. 먹고 나면 다른 안주보다 술이 덜 취합니다. 아는 사람을 통해 포항에서 주문했을 때 과메기에 곁들여 온 것이 김, 다시마, 파, 초고추장, 미나리(?), 마늘(?), 이 정도로 기억합니다. 먹을 때는 김에 다시마 얹고 초고추장 찍어 바른 과메기, 그리고 파, 미나리, 마늘을 싸서 먹습니다. 제가 사는 안양에서도 흔히 그리 먹습니다. 그런데 지역마다 조금 다르더군요. 서울 강동에서 먹을 때는 하나가 더 있습니다... 더보기 노건평 보도, 시사인만 달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인 노건평씨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보도되는 기사들을 보면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나마 중립적이라고 여기는 제가 보는 신문에서도 이 부분만큼은 검찰의 발표를 옮겨 적는 듯한, 아니면 비리이기를 바라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검찰의 발표는 뚜렷한 증거 없이 계속 변하고 있고 언론은 뒷배경이나 검찰의 의도, 정치권의 의도 등 다른 관점에서의 접근은 제껴 두고 의혹이 있다는 검찰의 발표를 헤드라인으로 싣고 있습니다. 맨 처음 30억 비리 정황 포착, 다시 10억대 김해상가로 축소 그러다 상가전체가 아니라 김해상가내 1층 상가 관련 혐의로 축소 그러더니 김해상가 1층내 몇 달 영업하다 망해서 문 닫은 오락실 지분 관련설로... 결국에는 아무런 증거 없이 애매한 '포괄적 혐의.. 더보기 이전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1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