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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제사상 차리기 - 차례상 차리기, 제사 지내는 순서, 차례 지내는 순서 아래 글은 여기 저기서 따 온 것입니다. 제사상 차리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사상에 보기 좋게 진설한다.3열 또는 5열로 진설하나 보통 5열로 진설합니다. 제관을 기준으로 맨 앞줄인 1열에 과일과 조과류를 그 다음줄 2열에는 반찬류를 놓고 탕류, 적류를 규모에 따라 진설한다. 맨 윗줄 5열에 메와 갱을 진설하고 시저(시접)을 놓습니다. 과일을 놓는 줄 - 조율시이 (대추,밤,감,배) 홍동백서(붉은 것은 오른쪽 흰 것은 왼쪽)의 규칙을 지키며, 계절에 따른 과일을 쓰기도 한다. 다식, 유과, 당속 등을 쓸 때에는 과일의 양옆이나 가운데에 보기좋게 진설합니다. 반찬을 놓는 줄 - 좌포우혜로 왼쪽에 포를 놓고 오른 쪽에 식혜를 놓으며, 삼색나물과 청장, 침채 등을 놓습니다. (고추가루 양념을 쓰지 말아야 합.. 더보기
드라마 한성별곡 - 정조의 한탄 아귀처럼 이 풍진 맞은 이 세상에 살아 남으려는 이유. 이 땅에 고통 받는 백성들을 위해 새로운 조선을 만들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 때문이다. 나의 간절한 소망은 그 누구보다도 강하고 단단하다. 때문에, 그 누구도 나를 죽일 수 없다. 허나, 당쟁은 줄지 않고 백성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는다. 신료들도, 백성들도 나를 탓하니, 나의 간절한 소망을 따랐던 소중한 인재들이 죽임 당하고, 내가 꿈꾸던 새로운 조선은 저만치서 다가오지 않는다. 아무리 소름이 끼치고, 아무리 치가 떨려도, 나는 그 자들을 이길 수 없다. 저들이 옳아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백성들을 설득하지 못해 지는 것이다. 나의 신념은 현실에 조롱당하고 나의 꿈은 안타까운 희생을 키워가는데 포기하지 않는 난, 과연 옳은 것이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