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해부터는 금연 !! 새해하면 떠오르는 단어 중에 금연이란 말이 있습니다. 담배에 대한 해로움은 여기저기서 많이 이야기 되고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 따로 쓰지는 않겠고요. 저는 담배를 피우다가 안 피우기를 몇 차례 하였고 지금은 안 피우고 있는 기간입니다. 제 경험상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연[禁煙]이란 표현보다 인연[忍煙]이 더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저의 처음 인연은 7-8년 전이었습니다. 12월30일에 술자리에서 1주일만 금연한다고 모인 사람들이 약속했는데 1주일 동안 몇 번 위기는 있었지만 어렵지 않게 금단 현상 없이 지냈습니다. 그래서 내친 김에 쭈욱 담배를 피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유혹은 쉽게 떨쳐지지가 않았습니다. 담배란 단어만 떠올라도, 영화나 TV에서 누군가 담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