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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RPM 90의 의미 RPM 90의 의미 Revolutions Per Minute 자전거를 꽤나 오래 탔는데도 자전거를 잘 탄다는 것을 잘 모르겠습니다. (자전거를 가장 잘 타는 것은 안전하게 타는 것이긴 하지만 다른 관점으로) 특히 패달질의 경우는 더욱 그러합니다. 요즘 또 다시 패달질 요령에 대하여 나름대로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 자전거를 탈 때는 80-90 rpm을 어떻게 돌리나 했는데 하다 보니 이제는 그리 빠른 회전이라 느끼지는 않습니다. 훈련한다고 헬스장 자전거로 180rpm까지 돌려 봤습니다. 대신 무릎 통증을 얻었죠. 90rpm은 무릎에 무리가 적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최대 회전수 정도라 보면 될 듯 합니다. 즉, 기어를 놓고 90rpm으로 돌리는 것이라기보다 다리에 적절한 부하가 걸린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9.. 더보기
롤러(트레이너) 실내에서 훈련하기 위한 장비로 흔히 롤러(Roller) 또는 트레이너(Trainer)라 한다.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두리뭉실하게 두 종류로 나눈다. 고정식과 비고정식. 고정식은 뒷바퀴축을 고정시키는 것으로 림롤러, 타이어 롤러가 있고 평롤러는 비고정식이다. 부하 방식과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가격도 다르다. 하나씩 살펴 보자. 1. 원격제어 없는 림롤러 뒷바퀴축을 롤러에 걸고 뒷바퀴의 림에 부하를 주어 훈련하는 방식이다. 부하 조절이 가능한데 L,1,2,3,4,5,H 의 7단계가 있다. 림롤러는 소음이 적어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에서 훈련이 용이하고 바퀴축을 고정시키기 때문에 자전거를 못 타는 이들도 이용할 수 있다. 미국에서 수입할 경우 세금, 운송비 다 합하여 21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 국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