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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과생활/설계사례

자동차보험


신차를 구매한지 2년이 안 된 차량입니다.
처음 제가 설계하여 보험청약할 때는 기존의 차량 보험과 동일보험사라서
자동차보험 계약을 신차에 승계하였습니다. 배서설계라고 합니다.
쉽게 계약 기간 중에 계약 내용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차종은 인피니티 스포츠로 기억하는데
사고 학률도 낮고 계약자가 재산이 꽤 되어서 자기차량손해담보의
자기부담금을 50만원으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보험료를 낮추었습니다.
자기부담금은 대개 5만원으로 합니다. 습관적으로 설계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배서기간 포함하여 보험 가입 후 1년이 경과하여 저에게 가입한다는 것을
온라인 보험사가 보험료가 싸고 서비스는 차이가 없다고 하며 그 쪽으로 가입하게 하였습니다.

몇 일 전 골목길에서 사고가 난 모양입니다. 수리비는 400만원 정도 나왔고.
근데 사고가 나 보니 자기부담금은 50만원이 좀 많다 싶은가 봅니다.
그래서 자기부담금을 낮추는 배서설계를 하고자 했으나 보험사에서는 안 된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취급할 수 있는 오프라인 보험사에 문의하니 자기부담금을 낮추는 배서설계는
안 된다고 하네요.

저는 자동차보험을 받지 않습니다. 온라인이 저렴하고 서비스 차이는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온라인을 이용하는 것을 꺼리는 이들에게는 대신 해 주기도 하는데 자기차량손해의
자기부담금을 계약자의 재산 정도에 따라 다르게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이에 대한 기준을 조금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부담금을 낮추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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