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리병원

삼성의 의료민영화 예전에 읽어던 적이 있는 기사였고 최근 한미FTA 국회비준 관련하여 생각났던 기사인데 우연히 찾았습니다. ----------------------------------------------------------------------------------------------------------- 삼성그룹이 전면적 의료민영화를 추진하며 이를 정부 정책으로 채택시키려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민운동본부)는 6일 민주노총 기자회견실에서 삼성경제연구소가 작성한 보고서의 내용을 공개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중략 범국민운동본부 측은 ‘영리병원허용’과 ‘민영보험의 개인질병정보확보’, ‘건강보험당연지정제 폐지’ 등 직접적 의료민영화 계획이 국민.. 더보기
영리병원과 국민건강보험 밑에 개인의료보험에 대한 글들이 있어 제 생각을 적어 봅니다. 조금 길지만 한 달 지출 중 3위 안에 드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시다시피 보험은 미래의 불확실한 위험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모두 돈으로 환산합니다. 그러고 보면 보험은 돈으로 돈을 사는 상품입니다. 여기서 따져 보아야 할 것이 적당한 가격으로 교환이 되었는가일 것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잘 모릅니다. 상품에 대한 정보는 전적으로 보험사가 가지고 있고 보험사 내에서도 소수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100%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불확실성이 전제니까요. 그래서 확률과 통계를 이용하여 이 불확실성을 낮추긴 합니다만. 지나간 데이터를 분석하여 보험상품의 가격을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시사잡지 시사인 1월15일자에 보면 이를 분석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