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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피터 브뤼겔, 낯 익은 어린이 놀이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은 네덜란드의 풍속화가 피터 브뤼겔(Pieter Bruegel d. Ae, 1528~1569) 이 그린 "Children's games" 입니다.
80가지의 놀이가 그림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놀랍게도 400백년이 지난 동양의 우리들에게 낯 익은 놀이들이 있습니다.
굴렁쇠, 말타기, 팽이 등등

일본이 서양문물을 받아 들이기로 하고 처음 교류를 한 곳이 네덜란드입니다. 1868년부터입니다.
고흐도 일본 판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죠.
이 때 이런 놀이도 일본으로 유입되고 일본으로부터 우리나라로 전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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