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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물가, 왜 우리나라만 안 내리나?

달러 대비 환율이 다른 나라 낮아질 때 지구상에서 홀로 우리나라만 올랐는데
전 세계적으로 작년에 오른 물가가 떨어지고 있다는데 우리나라만 안 떨어진다고 합니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두 가지겠죠.
고환율, 그리고 MB 물가.

생필품의 원료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데 고환율 정책의 영향으로 가격이 내려가기 어렵고
작년에 물가 관리한다고 인위적으로 억누른 것을 업계에서는 이제 올리거나 내리지 않고 있으니
물가가 떨어질리 없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시장에 맡기지도, 제대로 관리하지도 못하는 정부.
오만함인지 사욕인지 알 수 없는 발언과 정책들.

기껏 인터넷 논객에게 시선을 돌리게 하고 
지하 벙커에서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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