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동호인들이 클릿패달을 선호하고 입문자에게 클릿패달을 추천한다.
어떤 이들은 고가의 자전거에 평패달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기도 하고.
머, 그런 허영도 긍정적 에너지를 만드는 측면도 있다고 본다.
클릿패달이 10%, 15%... 힘을 더 낼 수 있다는 말들도 있다.
어느 구간을 평패달로 60분 걸린다면 클릿패달로 54분(10% 가정) 걸린다는 얘기일까요?
그것은 아니다. 거의 차이 없다.
클릿패달과 평패달의 패달질 요령은 조금 차이가 있지만 한 가지는 똑같다.
90 rpm 전후로 돌리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두 패달의 차이와 효용성에 대해서 많은 이들과 조금 다른 의견으로 논쟁을 하기도 했었는데
대세가 클릿패달이고 평패달에 비해 다른 장점이 있으므로 클릿패달질에 대해서 한마디만 한다면
클릿패달질을 잘 하려면 평패달도 써 보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클릿패달의 장점이 무엇이고 단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패달질을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알게 되는 계기를 찾을 수도 있다.
위의 의견은 나의 경험이기도 하다.
지금 클릿패달질을 완벽하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클릿패달과 평패달을 오가며
두 패달질이 좀 더 부드러워졌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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