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란 말이 불교적 색채가 진한 말이기는 하지만
하나씩 담은 의미는 종교를 가릴 것이 아니네요.
나를 닦는 백팔배
1.나는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생각하며 첫번째 절을 올립니다
2.이 세상에 태여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두번째 절을 올립니다
3.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며 세번째 절을 올립니다
4.나의 진정한 얼을 얻기위해 세번째 절을 올립니다
5.나의 몸과 영혼의 귀중함을 생각하며 다섯번째 절을 올리니다
6.나의 영혼과 육체의 건강을 위해서 여섯번째 절을 올립니다
7.내가 원하는 진정한 삶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일곱번째 절을 올립니다
8.나부터알고 나부터 다스릴줄아는 제혜를 터득하기위해 여덜번째 절을 올립니다
9.오는.여기 살아있는 목슴이 귀중함을 생각하며 아홉번째 절을 올립니다
10.나의 생존의 경이로움에 대해 하야 영번째 절을 올립니다
11.내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생각하며 열한번째 절을 올립니다
12.가족간에 항상 서로 사랑할수 있도록 열두번째 절을 올립니다
13.사랑속의 강함과 기뿜의 성장을 체험하기 위해 열세번째 절을 올립니다
14.오르지 사랑속에서만 기뿜을 찿;기위해 열네번째 절을 올립니다
15.하나의 사랑이 우주전체에 흐르고 있음을 알기위해 열다섯번째 절을 올립니다
16.길을 잃어 헤매는 나에게 환한 빛으로 길을열어준 스승님에게 열여섯번째 절을 올립니다
17.내가 사랑하는것은 바로 내 안에 있음을 느끼며 열일곱번째 절을 올립니다
18.나의 스승이 내안에 살아 있음을 느끼며 열여덜 번째 절을 올립니다
19.내 생명의 샘물과 우주 뭇 생명의 기원이 내안에 살아 있음에 열아옵번째 절을 올립니다
20.항상 모든조상과 모든 신령이 지금 여기 내 안에 살아 계심을 알고 믿으며 나를위해
스무번째 절을 올립니다
21.나로인해 상처받은 사람에게 용서를 빌며 스물한번째 절을 올립니다
22.진실로 자신을 생각하며 나뿐일을 하지않기위해 스물 두번째 절을 올립니다
23.유리하다고 교만하지 않으며 스물 세번째 절을 올립니다
24.불리하다고 비굴하지않으며 스물네번째 절을 올립니다
25.남의 착한일을 드러내고 허물은 숨기고 스물 다섯번째 절을 올립니다
26.중요한 이야기는 남에게 발설하지 않으며 스물 여섯번째 절을 올립니다
27.남에게 원한을 주지않으며 스물 일곱번째 절을 올립니다
28.남에게 성내는 마음을 두지 않으며 스물 여덜번째 절을 올립니다
29.듣지 않은것을 들었다하지않으며 스물아홉번째 절을 올립니다
30.보지 않은것을 보았다하지 않으며 서른번째 절을 올립니다
31.일을 준비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않으며 서른 한번째 절을 올립니다
32.남이 내 뜻대로 순종하기를 바라지 않으며 서른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33.세상살이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않으며 서른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34.매 순간이 최선의 시간이 되도록 하기위해 서른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35.세상을 정의롭게 살기위해 서른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36.작은 은혜라도 반드시 값을것을 다짐하며 서른 여섯번째 절을 올립니다
37.이기심을 채우고지 정의를 등지지 아니하며 서른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38.남에 지나치게 인색하지 않으며 서른 여덜 번째 절을 올립니다
39.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않으며 서른 아옵번째 절을 올립니다
40.조그만것을 투기하여 더욱 큰것을 얻으려는 사행심에 마흔번째 절을 올립니다
41.모든 탐욕에서 절제할수 있는 힘을 기르며 마흔 한번째 절을 올립니다
42.생존의 가치가 물질의 노에로 떨어지지 않기를 빌며 마흔두번째 절을 올립니다
43.내 것이라고 집착하는것이 괴로움의 근본임을 알며 마흔 세번째 절을 올립니다
44.내가 파 놓은 구덩이에 내가 빠져 허우적 거리는 우매함에 마흔 네번째 절을 올립니다
45.나약하고 비겁하지 않은 지혜의 힘을 기르며 마흔 다섯번째 절을 올립니다
46.참는 마음과 분한 마음을 이겨 선행할수 있게하며 마흔 여섯번째 절을 올립니다
47.강한자와 약한자를 업신 여기지 않으며 마흔 일곱번째 절을 올립니다
48.아첨하지않고 정직을 기본으로 삼으며 마흔 여덜번째 절을 올립니다
49.누구보다 내 자신에게 떳떳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기위해 마흔 아홉번째 절을 올립니다
50.행복,불행,탐욕이 내 마음속에 있음을 알며 쉰번째 절을 올립니다
51.행복은 누가 주는것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것임을 알고 쉰 한번째 절을 올립니다
52.평범한것이 소중한것임을 깨달으며 쉰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53.지나간일에 집착하지않고 미래를 근심하지 않으며 쉰 세번째 절을 올립니다
54.소유하되 일체의 소유에서 벗어나기위해 쉰 네번째 절을 올립니다
55.인내는 자신을 평화롭게 하는것임을 알며 쉰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56.참회하는 마음이 으뜸이 됨을 알며 쉰여섯번째 절을 올립니다
57.지혜를 통해 자유를 얻을수 있기위해 쉰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58. 나를 알고있는 모든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쉰여덜번째 절을 올립니다
59.자신을 닦는데 게을리 하지 않기위해 쉰 아옵번째 절을 올립니다
60.나를 강하게 하는 시련들에 대하여 감사하며 예순번째 절을 올립니다
61.시간이 흘러도 처움의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며 예순 한번째 절을 올립니다
62.모든것에 감사하는 충만된 마음속의 기도를 위해 예순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63.침묵속에서? 사랑을 발견할수 있음에 예순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64.자신의 삶에 충실할 수 있고 고귀한 순수를 모시며 예순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65.열악한 노동조건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모시며 예순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66.가난으로 굶주리고 힘겨운 생활을하는 빈민을 모시며 예순여섯번째 절을 올립니다
67.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땀 흘리는 농민을 모시고 예순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68.많이 가졌던 적게 가졌던 남을위해 나누는 마음을 모시고 예순 여덜번째 절을 올립니다
69.내 몸을빌어 귀한 생명으로 태여난 자식을 모시며 예순 아옵번째 절을 올립니다
70.나와 더불어 사랑으로 하나된 배우자를 모시며 일흔번째 절을 올립니다
71.맑고 순수한 영혼을가진 장애우들을 모시며 일흔 한번째 절을 올립니다
72.함께웃고 함께울며 함께 길을가는 친구를 모시며 일흔 두 번째절을 올립니다
73.누릴수 있으나 절제하는 자발적 가난을 모시며 일흔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74.자신을 낮추어 낮은곳으로 자리하는 겸손을 모시며 일흔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75.항상 나 보다는 남을 베려 할수있는 양보를 모시며 일흔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76.지구,자연이 병들어 감을 생각하며 일흔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77.사람의 생명과 지구 자연의 모든생명은 공동체을 자각하며 일흔 일곱번째 절을 올립니다
78.인간의 욕심이 파괴되여 고통받고 신음하는 생명들을 위해 일흔 여덜번째 절을 올립니다
79.병들어가는 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일흔 아옵번째 절을 올립니다
80.천지에 충만한 생명의 소리에 귀 기우리며 여든번째 절을 올립니다
81.생명은 영혼의 율동임을 깨달으며 여든 한번째 절을 올립니다
82.생명은 사랑과 그리움의 대상임을 느끼며 여든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83.맑은 시냇물 소리에 장신이 맑아짐을 느끼며 여든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84.맑고 고운 새소리를 들을수 있음에 감사하며 여든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85.시원한 바람소리에 내 몸을 맞기며 여든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86.맑은 공기를 마실수 있음에 감사하며 여든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87.항상 그 자리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들꽃에 여든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88.좌우를 품고 침묵하며 바람과 눈으로 일러주는 산과 들에 여든 여덜번째 절을 올립니다
89.모든 식생을 살리고 언제나 생명들을 살리는 대지에 여든 아옵번째 절을 올립니다
90.모든 생명들을 키워주는 하늘에 감사하며 아흔번째 절을 올립니다
91.나 자신의 평화를 기원하며 아흔 한번째 절을 올립니다
92.뭇 생명들과 함께하는 평화를 기원하며 아흔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93.나와 더불어 사는 이웃들의 평화를 위해 아흔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94.의미없이 나누어진 지역과 지역과의 평화를 위해 아흔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95.정치적 이해로 다투는 국가와 국가간의 평화를 위해 아흔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96.이 세상의모든 종교와 종교 간의 평화를 위해 아흔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97.산것과 죽은것의 평화를 위해 아흔 일곱 번재 절을 올립니다
98.사람과 자연의 평화를 위해 아흔 여덜번째 절을 올립니다
99.깨달음으로 충만된 마음의 평와를 위해 아흔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0.가진자와 못가진자와의 손 잡음을 위해 백번째 절을 올립니다
101.건강한자와 병든자의 손 잡음을 위해 백한번째 절을 올립니다
102.배운자와 못 배운자와의 손잡음을 위해 백두번째 절을 올립니다
103.어두운 그림자에 사로잡혀 본래의 모습을 잃은 삶을 위해 백세번째 절을 올립니다
104.나로인해 어지러워진 모든 인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백네번째 절을 올립니다
105.나를 사랑하고 돌보아주는 사람들에 감사하며 백다섯번째 절을 올립니다
106.내가 누리는 모든선과 아름다운것들에 대해 감사하며 백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7.나의 생존의 경이로움과 지금 여기 끈임없이 생성하는 생존에 대해 감사하며 백 일곱번째
절을 올립니다
108.이 모든 것을 품고 하나의 우주인 귀하고 귀한 생명인 나를 위해 백여덜번째 절을 올립니다
- 합 장 -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양라면 (0) | 2010.02.20 |
---|---|
[광고] 개, 그리고 ? (0) | 2010.02.16 |
제사상 차리기 - 차례상 차리기, 제사 지내는 순서, 차례 지내는 순서 (0) | 2010.02.12 |
드라마 한성별곡 - 정조의 한탄 (0) | 2010.02.11 |
드라마 한성별곡 - 정조의 유언 (0) | 2010.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