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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

[펌] 사랑 이야기 2 동호회 회원이 쓴 글. ----------------------------------------------------------------------------- 사무실에서 TV를 보면서 근무하는데 갑자기 남자가 뛰어 들어오더군요. 사실 약간 졸리던 터라(새벽4시) 의자에 기대 퍼져있다가 푸다닥 기상했죠 거기다 이 남자(대학생이더군요) 새빨간 눈동자에 입에 거품을 물고 있더군요 . 입에 거품 물고 온 이학생이 하는말 "살려주세요" 새벽4시에 좀 졸리다가 정말 놀랐죠. 거품 문 사람은 대부분 약물(농약) 등을 먹은 사람이 대부분이거든요. 제가 어릴 적에 농약 먹은 사람을 본 적 있는데 진짜로 못보겠더군요. 온 방안을 뒤덮은 그 피거품과 고통의 모습 .....죽음 당황되고 응급의료 지식이 부족한 저는 어쩌지.. 더보기
[펌] 사랑 이야기 1 동호회 회원이 쓴 글. ---------------------------------------------------------------------- 같은과 대학생 남녀가 있었죠.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내성적이였던 이모군. 이쁘고 활달한 성격의 황모양. 평소 황모양을 좋아했던 이모군. 과에서 한강공원에 놀러오는 날, 그에게 기회가 왔죠. 집이 용산쪽이었던 황양을 바래다 준다며 반포대교를 같이 건너게 된거죠. 중간쯤에 왔을 때 시원한 한강변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이모군은 용기를 내어 고백을 했죠. "좋아했다고 ~계속~ 처음 보았을 때부터..... " 황모양은 당황했죠. 평상시 같은과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져 본 적이 없기에.. "그냥 같은과 친구로만 지내기로 해... " 그 말에 이모군은 고개를 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