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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달링 훈련

패달링 요령 (패달질 요령) 패달질(패달링)은 원운동이다. 원주를 따라 힘을 가하여 회전을 일으키는 것이다. 어떻게 힘을 주어야 가장 효율적일까? 이론적으로 힘손실이 없도록 하려면 원의 중심으로부터 원주로 그어진 선에 직각인 방향으로 힘을 주어야 한다. 위 그림에서 Fa 이다. 왜 그래야 하는가의 물리적 해석은 생략한다. 이를 실제 패달질에서 실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평패달이라면 발목의 각도를 조절하면 조금이나마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발목의 각도가 적절하지 않다면 신발이 패달에서 미끄러질 것이다. 클릿패달을 사용하면 발목의 각도를 조절하지 아 클릿패달만 사용하다가 평패달을 쓰면 패달에서 발이 미끄러지는(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경우가 있다. 효율적인 패달질을 한다고 할 수 없다. 비싼 자전거에는 대개 클릿패달이 장착되는데 효.. 더보기
RPM과 속도 RPM 90은 자전거 패달질에서 매우 의미있는 숫자인가 봅니다. 적당한 부하의 90 RPM 일 때 가장 멀리, 오래 탈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도 가장 효율적인 패달질이 가능한 실험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따라서 90 RPM으로 타는 훈련은 요긴하다고 생각합니다. 카덴스라 해서 크랭크암에 붙여 RPM을 측정하는 장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속도계만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 속도계만 이용하여 RPM을 추정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두 가지 방법이 생각납니다. 첫번째 방법은 속도계의 시간을 보면서 RPM을 세는 것입니다. 10초 동안 크랭크암을 15번 돌렸다면 1분 동안 회전수(RPM)는 90(15x6) 이 됩니다. 10초 동안 10번을 돌렸다면 60 RPM이 되고. 패달질에 익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