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군대 이야기 - 병균, 장균, 세균

동호회 회원이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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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있을 때 후배 중에 병균이라는 분이 있었다.
그리고 후배인 장균이라는 분이 또 있었다.
휴일날 병균 병장이 위병 조장으로 근무중이었고 나와 장균이는 상황실에서 근무중이었다
그날 장균이 동생이 면회를 왔는데 동생분 이름이 세균이었다.
입초로부터 상황실로 면회 전화 받은 나는 장균에게
“장균아 병균한테 전화왔는데 니동생 세균이가 면회왔단다”
뒤집어진 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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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사령 하는 말

“삼형제냐? 균자돌림이냐?삼균이냐?요굴트가져와라 유산균좀 먹자”